2025년, 개정된 화재안전기준을 바탕으로 소방펌프 성능시험 !

소방펌프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화수 공급을 책임지는 핵심 장비로, 성능시험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2025년 개정된 화재안전기준(NFSC, National Fire Safety Code)에서는 소방펌프의 성능시험 기준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특히 유량, 압력, 내구성, 자동운전 기능 등의 항목이 엄격하게 평가된다. 이에 따라 소방펌프를 운용하는 건물 관리자 및 소방설비 관계자는 개정된 기준에 맞춰 성능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본 글에서는 2025년 최신 화재안전기준을 바탕으로 소방펌프 성능시험 절차 및 강화된 점검 항목을 상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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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 개정된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소방펌프 성능시험 의무 강화

2025년 개정된 화재안전기준(NFSC 103, 소방펌프 성능시험 기준)에서는 기존 대비 더욱 강화된 성능시험 규정을 도입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신뢰할 수 있는 소방용수 공급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의 높이와 화재 위험도에 따라 소방펌프의 최소 성능 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주요 개정 내용

1. 압력 및 유량 성능 기준 강화
   • 기존: 1,500 L/min 이상
   • 개정: 건물 층수 및 화재위험 등급에 따라 최소 1,800~2,500 L/min 이상으로 조정
2. 내구성 및 연속 가동 시험 도입
   • 60분 이상 연속 작동 시 성능 저하 여부 평가
3. 자동운전 및 원격 모니터링 기능 추가
   • 소방펌프의 자동 기동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의무화

이와 같이 개정된 기준은 소방펌프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성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소방펌프 운영자는 개정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성능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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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방펌프의 유량 및 압력 시험: 강화된 기준 적용

소방펌프의 유량과 압력은 화재 진압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2025년 개정된 기준에서는 건물의 높이와 사용 용도에 따라 차등화된 최소 성능 기준이 적용된다. 성능시험 시 유량계와 압력계를 사용하여 실제 방수량과 토출압력을 측정해야 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즉시 보완 조치를 해야 한다.

🔹 유량 및 압력 성능시험 절차

1. 펌프 가동 전 점검
   • 펌프 전원 및 연료 상태 확인
   • 밸브 개방 여부 점검
2. 유량 시험
   • 개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별 최소 유량 요구치 확인
   • 실제 펌프 작동 시 유량 측정 및 기록
3. 압력 시험
   • 소화전 또는 스프링클러 시스템과 연결된 상태에서 압력 측정
   • 설정된 기준 압력을 충족하는지 점검
4. 테스트 후 펌프 정상 복구 확인

개정 기준에 따르면, 소방펌프는 유량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압력이 기준보다 15% 이상 낮아질 경우 불합격 판정을 받으며, 즉시 유지보수 및 성능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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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방펌프의 내구성 및 연속 작동 시험: 실전 대응력 평가

2025년 개정된 소방펌프 성능시험 기준에서는 연속 작동 시험(Endurance Test)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는 펌프가 장시간 가동 시에도 정상적인 성능을 유지하는지 평가하는 시험으로, 화재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에도 안정적인 방수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내구성 시험 주요 내용

1. 연속 60분 이상 작동 시 성능 유지 여부 확인
2. 과열 여부 및 베어링·임펠러의 마모 상태 점검
3. 연료(디젤펌프의 경우) 및 전력 소모량 분석
4. 장시간 사용 후 압력 및 유량 변동 체크

이러한 내구성 시험을 통해 소방펌프의 장기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고층 건물 및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서는 강화된 내구성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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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동운전 및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소방펌프 도입 필수화

최근 스마트 기술 발전에 따라, 2025년 개정 화재안전기준에서는 소방펌프의 자동운전 및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 기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유지보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자동운전 및 원격 모니터링 기능의 주요 내용

1. 자동 기동 기능
   •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펌프 작동
   • 수동 조작 없이 즉각적인 대응 가능
2.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 실시간 유량, 압력, 작동 상태 감시
   • 이상 발생 시 즉시 경고 알림 발송
3. 스마트 유지보수 시스템 연계
   • 센서를 활용한 사전 예방 점검 기능
   • 고장 발생 전 문제 예측 및 조기 대응

2025년 이후 신축 건물 및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서는 소방펌프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이 필수화될 예정이므로, 기존 펌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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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2025년 개정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소방펌프 성능시험 필수 체크리스트

✅ 압력 및 유량 시험 강화 – 건물 층수 및 화재위험도에 따른 차등 적용
✅ 내구성 및 연속 가동 시험 도입 – 60분 이상 지속 작동 시 성능 유지 여부 점검
✅ 자동운전 및 원격 모니터링 의무화 –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감시 강화
✅ 성능 미달 시 즉시 유지보수 조치 필요 – 유량 10% 감소 또는 압력 15% 저하 시 불합격

2025년 개정된 화재안전기준은 소방펌프의 신뢰성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건물 관리자와 소방설비 관계자는 성능시험을 철저히 수행하여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유지보수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소방펌프 성능시험 방법

소방펌프 성능시험

1. 주배관의 개폐표시형밸브(게이트밸브)를 폐쇄한다.

2. MCC(콘트롤판넬)에서 충압보조펌프를 중지한다.

3. 성능시험배관의 2차측밸브를 폐쇄하고 1차측밸브를 개방한다.

4. 주펌프를 수동으로 기동한다.

5. 펌프의 체절운전에서의 체절압력을 읽고 기록한다.

6. 성능시험배관의 2차측밸브를 서서히 개방하면서 유량을 정격기준에서 유량계와 압력계를 확인한다. 모터 전류 암페어도 함께 확인하면 좋다.

 NFSC 6조7항 펌프의 성능은 체절운전시 정격토출압력의 140%를 초과하지 아니하고, 정격 토출량의 150%로 운전시 정격토출압력의 65%이상이 되어야 한다.

성능시험배관은 직관부에 설치하되 펌프의 정격토출량의 175% 이상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하며, 과다하게 높은 제품으로 설치를 하게되면 성능시험시 오차범위가 높아져, 측정값 오류가 발생될 수 있다. 

범위에 적당한 오리피스(Orifice) Firefighting Flow Meter 소방유량계를 설치한다.

설치 방법은 배관호칭경의 8배 이격 8D, 유량계설치, 5D Gate Valve 설치를 참조한다.

 

호칭구경